[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평동농협(조합장 최삼규)이 28일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병해충의 예방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형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지원된 소형농기계는 ‘등짐형 충전식 분무기’로 배터리를 사용해 약제의 고압분사가 가능하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무게가 가벼워 고령·여성농업인도 편리하게 방제를 할 수 있는 기종으로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370대 지원했다.
또한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조작법 및 사고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된 소형농기계는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력을 위해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와 평동농협이 협력하여 총 구입금액(7,400만원) 중 75%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줄였다.
최삼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 현실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편익을 제공하며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가치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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