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 도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기대된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민원 담당자 연수가 지난 24일 충남국제교육원에서 민원‧정보공개 및 청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연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반복 민원 대응,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및 우수사례, 민원인 개인 정보 보호 위반 사례, 정보 공개제도, 청원제도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업무처리 절차 및 관계 법령,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알아봤다.

이어서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과의 소통 창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인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청해 도민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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