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 : 김기령․이영남․정몽석․김종후․송영례․조봉순․강기순
광산시민연대는 28일에 2022년도 정기총회를 4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송정동 종갓집떡갈비에서 개최하여 제15대 임원선출, 2022년도 사업집행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등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제15대 수석대표로 13대, 14대 수석대표를 역임한 임한필 수석대표를 선출했다.
임한필 수석대표는 “광산구 41만의 주민을 대표하는 유일한 시민단체로 지난 1998년에 결성되어 24년째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비영리민간단체로서 광산시민연대의 위상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광산구청 및 광산구의회에 대한 비판, 견제, 감시 활동을 시민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부엉이 눈’으로 해나가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행동하는 시민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15대 공동대표로 김기령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 이영남 신창동 부영아파트주민자치회 회장, 정몽석 에너리관리 명장, 김종후 전 광산구청 행정자치과장, 송영례 전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 조봉순 ㈜용봉 대표, 강기순 송정농협 선운지점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로는 곽을석 전 광산시민연대 감사가 선출되었다.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광산시민연대는 1998년에 주민권익증진, 지역개발참여, 인재육성이라는 목표로 결성된 광산구 유일의 시민단체이다.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 및 구정지기단 운영, 군공항이전 및 군공항 소음피해 등에 관한 지역현안에 관한 토론회 개최 등을 해오고 있으며,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월례강좌를 개최하면서, 광산시민연대 유튜브 채널인 ‘시민연대TV’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