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남외항 N-3묘박지 침수선박 긴급 안전 조치
부산해경, 남외항 N-3묘박지 침수선박 긴급 안전 조치
  • 윤진성 기자
  • 승인 2022.02.22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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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 남외항 N-3묘박지 앞 해상에서 A호(5830톤, 유조선, 몽골선적, 미얀마 국적 승선원 8명) 해수 유입 기관실 침수 긴급 안전 조치

[퍼스트뉴스=부산 기동취재 윤준성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서장 이병철) 오늘(21일) 오후 13:27경 남외항 N-3묘박지 앞 해상에서 A호(5830톤, 유조선, 몽골선적, 미얀마 국적 승선원 8명) 기관실 선내 해수파이프로 해수가 유입되어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정, 중앙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방제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고, 사고 선박에 적재된 경유 등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벤드 봉쇄 등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특수방제팀 및 잠수요원은 선저에서 자석패드 이용 씨체스트 봉쇄하여 선내에 해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현재 선원 8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갑판 상 안전지대에 대기중인 상태이며, 사고선박은 17시 이후 가까운 항으로 예인조치 예정이다.

□ 선박제원

- A호 : 5830톤, 유조선, 8명

□ 피해사항

- 인적피해 : 없음

- 물적피해 : A호 기관실 침수(기타 피해사항 없음)

☐ 동원세력(11) : 중앙특수구조단, P-106, 방제7,

남항·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부산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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