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에 대한 기능개선에 나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 제공에 따른 사용자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선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용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콘텐츠 보완(위험발생알림) ▲신규콘텐츠 도입(학교안전 주의보, 안전알림, 안전표어공모) ▲신규 시스템 적용(SNS연계 로그인, 안전경험치)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충남학생지킴이’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기능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완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은 그동안 7차례에 걸친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7만 12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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