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1명·서기관 4명·사무관 41명...여성사무관 승진 역대 최다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내년 1월1일자로 부이사관 1명, 서기관 4명, 사무관 41명, 6급 63명, 7급이하 87명 등 총 19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43명 규모의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종신 기획국장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現 예산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예산과장에 김현기 서기관(現 학교지원과장), 재무과장에 서동철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김용문 서기관(現 시설과장),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이현섭 서기관(現 재무과장), 안전수련원장에 박봉일 서기관(現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해양수련원장에 윤희성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임길영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이밖에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성인성 서기관을 감사총괄 서기관, 김희홍 서기관을 학교지원과장에 배치했고, 안민호 서기관(교육훈련 파견), 강재구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구본용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덕준 서부평생교육원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배치했다.
특히, 교육행정 사무관 승진자 33명 중 17명(51.5%)이 여성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는 도교육청 역대 최다 여성사무관 승진 인원이며, 향후 도교육청 내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비율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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