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의 민심이반 부추기고 지방선거 에만 눈먼 민주당 전남의 지구당
대선의 민심이반 부추기고 지방선거 에만 눈먼 민주당 전남의 지구당
  • 김일수 기자
  • 승인 2021.12.07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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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구를 위한 대선과 지방선거일까

이젠, 모든걸 바꾸지 않으면 모든곳이 변한다

존경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위원장님과 당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학영 장세선 송영종 입니다.

원칙도 없고 의리도 정도없는 더불어민주당 고흥지역위원회에 오늘 마지막으로 우리의 심정을 전하고 법과 군민의 심판을 받고자 합니다.

먼저 최종 합의서에 서명을 했으니 이의없다는 도당이나 고흥 당직자의 주장에 대해서  반론 드리겠습니다.

권리당원 자격기준 변경 안에 대해서 다들 아시는것 처럼 무슨 문제나 이유도 없고 위원장님 승인은 물론 후보자들 합의도 없이 고흥선관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당초와 다른 새로운 합의서를 만들어 중앙당에 권리당원 자료 요청에 필요하다며 사문서에 슬그머니 8.31에서 9.30일로 기준 날짜를 변경하고 서명을 요구 했었습니다.

그것도 경선 일주일 앞두고 긴박한 순간에 후보자 개인적으로 불러서 서명하라고 해 장세선은 상당한 이의제기를 했지만 선관위원장이 이렇게 안하면 중앙당에서 자료를 안준다고 해서 못마땅 했지만 6월말 이후 신규 당원 가입 신청이 거의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는 말을 믿고 서명 했음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뒤에 알고 보니 7.8월에 인터넷 가입자를 제외 하고도직접 당원가입 접수 숫자만 600명 이상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핸드폰 결재로 인해서와 도당에서 제때 등록 못해서 등 훨신 더 많은 숫자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명한 것은 최초21.6.18일 대의원대회 의결로 합의서에 서명한 내용중에 가장 중요한 권리당원 자격기준을 김승남위원장님도 모르게 후보들의 합의도 없이 10.12일 경선 일주일 앞두고 도당 양기호국장 지시로 고흥 선관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바꿔버려 당초 합의서는 무시 되었습니다.

※이번경선 합의서 1항  예비 경선은 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 의결 사항으로 추진 한다 ! 라고했는데.

합당한 절차 없이(권리당원 자격기준은 20.9.1일부터 21.8.31까지 가입자중 2회이상 당비 납부자로 한다를 20.10.1~21.9.30로)변경하였다

이에 김학영 장세선 송영종은 주장한다. 당초 합의서는 지킬의무나 책임은 없습니다. 도덕적으로도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합의서를 위반한 민주당 고흥선관위원회와 김승남위원장님은 더이상 세후보를 구속하지 말고 각자 자유롭게 활동하라고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이며 법적으로도 합당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우리당의 군수후보 공천을 위해 조기경선을 하게된 이유는 딱 한가지 였습니다.

후보간에 경선과정에 생기는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1차 적으로 압축해서 이탈없이 원팀을 만들어 내년 군수선거에 우리당 후보를 당선시키자는 목적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선과정의 공정성을 담보로 말 입니다.

그렇다면 경선과정에 아주 중대하게 불공정한 문제가 김승남 위원장님도 모르게 저질러 졌다가 뒤늦게 밝혀 졌다면 이를 덮으려고 만 하지말고  바로잡아 재경선 하는것이 원팀으로 가는 최선의 방법 아닐까요?

시합중에 경기규칙을 특정선수에게 유리하게 변경해서 승패에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는데도 묵인해주고 그대로 가시겠다는 것입니까?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은 눈감고 있어야 민주당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집권여당 답게 원칙을 지키면서 군민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 갑시다.그래야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보십시요! 우리당의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율이 왜 올라가고 있는지.

잘못을 덮어가며 합리화 시켜려 하지않고 깨끗이 인정하면서 국민들께 무릎꿇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새롭게 거듭나는 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고흥 지역위원회도 하루속히 대의원회를 거쳐서  정정당당하게 재경선 할 수 있도록 결단해 주십시오!

공정과 원칙에 의한 경선결과로 원팀이 되어 고흥군수 선거가 승리 할수 있길 바라며

현명하신 김승남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의 정당한 용기와 옳은 판단을 기대합니다.

우리 함께 정권재창출  해냅시다!

2021.12.6

위 성명서 발표자

김학영 장세선 송영종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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