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최근 메가박스 홍성 내포점에서 영화창작동아리 학생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는 41개 학교의 영화창작동아리가 37편의 작품을 영화제에 출품,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온양풍기초 작품을 비롯한 15편의 출품작이 상영됐다.
상영작들은 영화 주제로 살펴보면 환경부터 진로의 문제까지, 영화 장르로 보면 SF부터 추리물까지 각양각색의 영화들이 저마다의 맵시와 자태를 드러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작품들 속에 드러나는 우리 학생들이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학생단편영화제 출품작 중 35편은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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