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촉구!
나주 병태는 지난 11월 9일 또다시 나주시청이 검찰에 의해 나주시장실과 소통정책실이 압수수색을 당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을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했다.
환경미화원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가 진행되던 중 10월 21일 팀장급 공무원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이에 따라 나주시민들은 놀라움과 충격을 금할 수 없었고, 공무원들 역시 충격이 컸으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믿고 희망을 품은 청년 구직자들이 신뢰 훼손으로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을 것으로 본다.
채용비리는 수 많은 구직자들의 눈물과 피땀어린 노력을 헛되이 한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큰 좌절감과 실망감을 주는 심각한 사안이다.
문재인정부는 대통령 특별지시로 정부합동 채용비리근절추진단 발족, 1,200여 개 기관에 대한 전수조사, 채용제도 개선 등 채용비리 척결을 과거 적폐청산의 하나로 강도 높게 추진해 오고 있다.
12만 나주시민의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의 자긍심이 손상된 데에 대해 사과하고 더 이상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시민의 한사람으로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1. 시정 총괄책임자인 나주시장은 이번 채용비리 사건이 문재인정부 내내 공정채용문화 정착을 위한 범 정부적 노력과정 중에서 발생한 중대사안임을 인식하고 시민 앞에 진정성 있는 사과 해야 한다.
2. 코로나 시대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공정한 취업의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신뢰성 있는 인사시스템 체계를 확립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워 시민들 앞에 조속히 공개하라!
3.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 또 다른 불미스런 사례가 없는지 채용전반을 점검하고, 추가 관련자가 있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해 엄중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