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보
천안서북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보
  • 배상진 기자
  • 승인 2021.11.14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서북소방서

[퍼스트뉴스=천안 배상진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화기 불법 강매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서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등을 사칭하여 소화기 강매,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표 작성 또는 소방훈련 의무 실시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점검 통보를 받으면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하거나 점검 공무원의 신분증을 요구하여 소속기관, 성명을 확인하면 된다.

소방관은 소화기 구입을 요구하거나 과태료를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돈을 요구할 경우 사기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112119에 신고해야 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소방관은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현장에서 절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소화기 강매나 금품을 요구한다면 즉시 소방서(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