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최근 화순농협 대회의실에서 화순관내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협상호금융이 농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협동조합 금융을 목표로 추진하는 ▲경쟁력 있는 농협 구현과 ▲지역과 농업인 실익사업 및 농촌 그린뉴딜사업 지원 ▲농협 정체성 강화를 위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동반자 역할에 대한 소통이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편의와 실익제고로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자는 것에 마음을 모았다.

이 날 현장교육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 정재헌부장,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고성신부장, 상호금융디지털전략팀 김창기팀장은 디지털금융 동향과 소비자보호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농협 상호금융은 올해 1월 상호금융업계 최초로 도입한 마이데이터 사업과 오픈뱅킹 등 디지털 신사업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박서홍 본부장은“금융업은 기존의 업권별 칸막이를 벗어나 무한경쟁에 돌입했다”며“코로나 19로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남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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