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광양 김용규 기자] 조선내화 주식회사(대표 이금옥)와 노동조합(위원장 황인석)은 지난 2020년 12월 02일(수) 13:30 태인동사무소에서 성금 200만원과 동절기 이불 120채(1,00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1곳에 지정기탁이 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이 되고, 차렵이불 120채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탈북민 세대를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선내화(주) 노동조합 장정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하였다.” 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내화(주) 노무안전실 정용수 실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였다.” 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조선내화(주)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소외 된 이웃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내화(주)CR봉사단은 2010년부터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적립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애아동 문화체험, 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