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 박안수 기자
  • 승인 2020.12.01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서삼석 더불어민주당(영암,신안,무안)국회의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영암,신안,무안)국회의원

[퍼스트뉴스=박안수 기자] 서삼석 의원 “식품업계의 반도체인 김산업,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책 마련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대표발의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안 ,「도서개발촉진법」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이 12월 1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김의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고, 2,200여 어가에서 김 생산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320여 개의 마른 김 가공공장과 1천여 개소의조미 김 가공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특히 우리나라 김산업은 세계시장에서 58.3%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개 국가로 연간 5억8천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산업으로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차원의 김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은 미흡한 실정으로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어 왔다.

오늘 본회의를 통과한「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의 주요내용은,

1) 5년마다 김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실시, 2) 김산업 교육훈련실시 및 전문인력 양성, 3) 김산업전문기관 지정, 4) 경영안정 및 경영개선 지원, 5) 김의 품질향상 지원 6)김산업진흥구역 지정 등이다.

서삼석 의원은 “전남의 경우 ’19년 기준 전국 김생산량의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에도 김수출은 지난해 대비 13% 상승하는 등 김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식품업계의 반도체인 김산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책 마련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