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 회의실
[퍼스트뉴스=이성우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지부장 오선근)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충남센터(센터장 김세진)는 지난 11일 채무조정제도와 도박문제 상담제도를 연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 협약 체결로 인하여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상담자들에게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하여 이들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신청인들 중 도박문제로 인하여 채무불능에 빠진 신청인들에게 중독상담을 제공하여 근본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향후 신용회복위원회는 청소년 등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신용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