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무용극[루돌프]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무용극[루돌프] 선보인다
  • 이청호 기자
  • 승인 2020.11.1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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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2020년 11월 13일 (금) 11시, 19시 30분 온라인 생중계, 2020년 11월 13일 (금) 19시 30분 ~ 11월

14일 (토) 19시 30분까지 온라인 생중계 다시보기 가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유튜브와 안양시 공식 유튜브에서 모두 시청 가능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무용 [루돌프] 포스터

[퍼스트뉴스=경기안양 이청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다가오는 11월 13일(금) 11시, 19시 30분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무용 [루돌프]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어린이 무용 <루돌프>는 미래 세대가 현대무용을 즐기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국립현대무용단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청소년 무용 레퍼토리 개발 프로젝트(2018~2022)’의 첫 작품이다. ‘루돌프’라는 이름을 가진 원숭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의 인생 첫 모험담이 현대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숲속에 살던 루돌프가 자기만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 안무가 이경구는 “루돌프가 빨간 코를 가진 사슴이 아닌, 빨간 엉덩이를 가진 원숭이라는 가설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며 “루돌프가 왜 원숭이일까? 라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익숙한 대상을 바라볼 때 낯선 것을 상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대면 공연 진행으로 아이들의 직접적인 공연 참여는 어려워졌지만 <루돌프> 공연 중 함께 나오는 영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무용 <루돌프>의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삽화들은 김상근 그림동화 작가가 그려냈다. 김상근 작가는 「가방 안에 든 게 뭐야?(2015)」, 「두더지의 고민(2015)」, 「두더지의 소원(2017)」, 「별 낚시(2019)」 등 어린이는 물론, 어른의 마음까지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작품들을 출간해 왔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포근한 이야기를 전하는 김상근 작가. 공연을 앞두고 공개될 <루돌프>의 다양한 홍보물에서 그의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유튜브와 안양시 공식 유튜브에서 모두 무료 시청 가능하며 2020년 11월 13일(금) 19시 30분 ~ 11월 14일(토) 19시 30분까지 온라인 생중계 다시보기 역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안양시

문의)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사업부 031)687-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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