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고흥 윤진성 기자] 김진천 고흥경찰서장은 11월 5일 오전 11시 고흥읍 소재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1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원 1기, 노인대학 29기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고흥은 전국 최고령 군으로 날로 지능화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회 고흥군지회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에서는 경찰서장, 수사과장,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서 지휘부가 강사로 나서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교통사고 영상 등 각종 피해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김진천 서장은 “최근 고흥에서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이륜차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피해를 많이 입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확보가 절실하다.”며 “고흥지역 어르신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