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안양 이청호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은 5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2020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맑은정치 △평등정치 △생활정치 3개 분야별 공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 부의장은 환경권 강화 및 내실 있는 자원순환 정책 추진을 위해「안양시 자원순환기본 조례」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부당이득금 환수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시민의 쾌적한 환경권 확보를 위해 펼처온 다양한 의정활동이 좋은 평을 받았다.
최병일 부의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 및 환경 보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여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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