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창원, 경부울 공동주관 ‘제1회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수도권 대비 열악한 동남권역 창업환경 극복위해 창업지원 과제로 채택
전국 218팀 참가, 예비심사·교육·통합본선 통해 14팀 선정(16:1 경쟁률)
수도권 대비 열악한 동남권역 창업환경 극복위해 창업지원 과제로 채택
전국 218팀 참가, 예비심사·교육·통합본선 통해 14팀 선정(16:1 경쟁률)
[퍼스트뉴스=경남 심형태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부산시(시장권한대행 변성완),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1회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개최됐다.
경남·부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박종원 경남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박성훈 부산 경제부시장, 조원경 울산 경제부시장, 윤석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과 경·부·울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수상팀, 투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 12월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수도권 대비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채택한 창업지원 신규과제다. 동남권 3개 시도가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해 올해 경남을 시작으로 '21년에는 부산 '22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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