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기준 연체금액 0원, 연체율 0% 달성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광역시 동곡농협(조합장 이동운)은 2020년 10월말 기준 상호금융대출금 연체비율과 고정이하 연체비율 제로(0%)를 달성했다.
이는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건전결산을 목표로 몇 년 전부터 지속적인 연체감축에 힘써 동곡농협 설립 이후 최초로 연체채권 제로(ZERO)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곡농협이 위치한 지역은 코로나19에 더하여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강화에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연체 채권 제로는 전국적으로 몇 안 되는 농·축협만이 이룩한 성과로 동곡농협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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