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배달음식점 9개소, 가정간편식 판매업소 10개소 대상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사항 등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사항 등 점검
[퍼스트뉴스=대전유성 이청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8일까지 배달음식점과 가정간편식 판매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배달음식점 9개소와 가정간편식 판매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밖에 영업장 소독 및 방역과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김태일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배달음식점과 가정간편식 판매업소의 조리공간이 공개되지 않아 커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배달음식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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