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울·경기에 고루 분포
민주 15, 국민의당·정의당 각 1명
전남대학교가 이번 총선거에서 17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민주 15, 국민의당·정의당 각 1명
전남대학교가 이번 총선거에서 17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는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모두 17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지역구에서는 광주 7, 전남 4, 서울 1, 경기 3명이고, 비례대표에도 2명이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당과 정의당 각 1명 등 여러 지역과 다양한 정당에 고루 분포했다.
당선자 중 학부출신은 모두 9명으로, 송갑석(무역학과), 조오섭(신문방송학과), 이용빈(의학과), 민형배(사회학과), 김승남(국문학과), 이개호(경영학과), 이학영(국문학과), 권은희(사법학과), 강은미(해양학과) 등이다.
또 대학원 및 공개 과정 출신은 김남국(법학전문대학원), 박상혁(법학전문대학원 ), 이병훈(행정학과 박사), 서삼석(NGO협동과정 박사), 신정훈(행정대학원 수료), 이형석(정치학과 석사), 이낙연·양향자(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등 모두 8명이다.
앞서 전남대는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12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광역 및 기초 단체장 7명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40명을 낳은 바 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뛰어난 자질과 역량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동문들에게 모든 대학구성원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 총동창회와 더불어 당선 동문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전남대학교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