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상업시설 소상공인 임대수수료 2월분 전액감면에 이어, 3월분 50% 감면
목포해상케이블카, 상업시설 소상공인 임대수수료 2월분 전액감면에 이어, 3월분 50% 감면
  • 이행도 기자
  • 승인 2020.04.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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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퍼스트뉴스=전남 이행도 기자]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입점 업체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2월분 임대수수료 전액 감면에 이어 3월분 임대수수료 5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내부에 있는 카페·식당·제과·특산품 ·편의점·포토서비스 등 다수 입점 업체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문화적 중요성을 가지는 목포 대표 관광시설로써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탑승객수 감소, 매출부진에도 불구하고 고통 받는 입점 업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 "고 말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승강장 주 출입구에 최신 게이트형 분사 소독장치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였고 북항과 고하도 탑승장에서는 탑승객들이 하차한 즉시 바로 캐빈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케이블카 탑승 시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 하여 방문객 전원이 안전하게 케이블카 탑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곳곳에 손소독제, 손세정제 비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와 예방수칙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하였으며 행동 관련 포스터 부착 등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게 내실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목포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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