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구, 바이러스 꼼짝마~‘주거지역' 집단감염 확산 예방 활동에 총력
서울서초구, 바이러스 꼼짝마~‘주거지역' 집단감염 확산 예방 활동에 총력
  • 정서윤 기자
  • 승인 2020.03.13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의 가장 밀접한 주거지역인 관내 247개 아파트단지에 항균필름 배부․시공
서울서초 공동 주거시설 바이러스 항균필름 배부․시공

[퍼스트뉴스=서울서초 정서윤 기자] 서울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관내 247개 아파트단지 전체에 바이러스 항균필름을 배부․시공한다.

구는 구민의 가장 밀접한 주거지역부터 가장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간접접촉에 의한 교차감염이 우려되는 전체 엘리베이터 2,172개소와 아파트의 모든 현관 인터폰에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성분이 함유된 항균필름을 시공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항균필름 시공으로, 승강기 내의 교차감염 및 버튼 터치로 인한 김염 예방과 함께 탑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구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고 방역공백이 없도록 아파트 승강기나 현관문 등에 비치할 손소독제도 적극 지원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공공청사에 설치한 항균필름에 대한 주민 호응이 좋아 주민의 가장 밀접한 공간인 관내 아파트 단지로 확대 설치하게 되었다”며, “구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주거시설부터 집단감염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