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장 점검
정현복 광양시장,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장 점검
  • 김용규 기자
  • 승인 2020.03.13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 제작 현장 찾아 격려
현장행정 면마스크 제작
현장행정 면마스크 제작

 

[퍼스트뉴스=전남 광양 김용규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시의 여러 단체에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광양시우리옷연구회(회장 김복연) 2,000매,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연) 1,000매, 광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순) 1,000매, 여성문화대학 강사 및 수강생(지도강사 박성필) 400매 그리고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2,500매 총 6,900매를 만들고 있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만든 마스크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코로나19 예방에 큰 힘을 주시는 많은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감염병 예방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부족과 식약의약품안전처의 면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에 따라 면 마스크 착용 솔선수범을 위해 시 공무원들에게 배부하고,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월 2차례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