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채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
김병채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
  • 박채수
  • 승인 2019.10.16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 연구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병
김병채 전남대 신경과 교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최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치료·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의료인 등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지난달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김병채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전남대 대학원 의학과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2000년부터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신경계 질환, 특히 치매·파킨슨증 등 신경퇴행질환의 진료·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대한치매학회 정회원 및 이사로 활동 중인 김병채 교수는 대한치매학회지 우수증례상(2009년)·대한치매학회지 우수논문상(2016년) 등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연구논문 및 저서가 있다.

또한 전남광역치매센터 자문위원, 광주·전남 통합의학건강증진사업지원단 ‘치매예방 사업’, 전남 구례 치매안심센터 자문의, 치매예측기술국책연구단 치매조기 검진사업, 광주광역시 동구 혈관치매사업, 한국뇌연구원 협력병원 전남대병원뇌은행, 과학기술부 정밀의학기반 알츠하이며병의 진단 분류 등 지역사회 공공보건 및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병채 교수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국책의료연구사업 수주 등을 통해 미래의료를 선도할 탄탄한 의료연구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