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김복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에 따르면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17일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정희)회원 40여명과 관내 영농회 28곳에서 토양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농약병과 폐비닐 15,000kg을 수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창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약 60여명은 아침 6시부터 폐농약병과 폐비닐을 수집했으며, 폐농약병을 수거에 따른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김치나눔행사의 재원으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매년 4회이상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명열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농촌사랑의 정신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농촌마을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농촌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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