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심형태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2018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12월 20일(목) 회관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예술영재교육원 성과발표회는 미술, 문예창작 분야의 작품 전시와 음악, 무용 분야의 공연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배움의 결과를 함께 나누는 무대로 진행됐다. 틈틈이 갈고 닦아온 음악적 재능, 회화적 감성, 문예의 심미적 가치, 감정표현의 삶의 몸짓인 무용의 재능들을 발휘하면서 아이들의 꿈과 끼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료식엔 각 분야별 최우수 학생을 선발해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으며 각 분야별 학생 2명에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양주승 관장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리 영재원의 예술영재교육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학교 및 교육 현장에서 유용한 사례로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해 본다”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교수진과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활동을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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