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지사장 김경화)는 12.10(월) 광산구 하남동주민센터에서“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눔 V-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V-DAY 행사에는 광주공항 사랑실천이동봉사단과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하남동 지역봉사자 등 70여명 참여하여 김장김치 1,700kg(200박스)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0세대에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에는 행사장에서 김경화 광주지사장이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광주지사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자체 사회공헌기금(2,400,000)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공항 주변 소외계층, 고려인마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화 광주지사장은 “공항 인근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아동복지시설에 공항 종사원 모두가 하나 되어 따뜻한 정성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히면서 ”광주공항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시스템을 구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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