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국회 장수익 기자] 홍 부총리는 예산 재정 분야 경제관료 출신이자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최고의 적임자임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증명되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공공프로젝트와 지역밀착형 생활 SOC 등을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산업간 융·복합 등으로 기존 주력업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산업도 육성해 ‘경제의 체질개선 및 구조개혁’을 진행할 것임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한 폭넓은 사회안전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우리사회의 포용성을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과 저출산 고령화, 남북경협시대 등 ‘미래 투자 및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 경제는 저성장,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등 구조적인 문제에 당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핵심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하는 과정에서 홍 부총리의 ‘대화와 타협, 소통과 조율의 리더십’은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주축으로 새로운 경제팀이 합심하여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추진하는데 온 역량을 집중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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