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
[퍼스트뉴스=국회 장수익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미 정상은 북미대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남측 답방에 힘을 실어 주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북미협상의 돌파구가 되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의 답방은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며, 답방 그 자체가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의지를 전 세계에 천명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이 서울에 오면 ‘김 위원장이 바라는 바를 내가 이뤄주겠다’는 등의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김정은 위원장의 남측 답방을 위한 우호적인 대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올 한해 예상을 뛰어넘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행보로 한반도 평화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도 결단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김정은 위원장의 남측 방문은 올 한해 남북미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내년으로 이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남북 간의 합의에 의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최종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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