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레퍼토리 연극 = 소 =  본공연을 11.30~12.1에 한다.
ACC 레퍼토리 연극 = 소 =  본공연을 11.30~12.1에 한다.
  • 심형태 기자
  • 승인 2018.11.28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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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소재로 팽팽한 남북관계를 풀어낸 우화극이며, 3년간 준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콘텐츠 레퍼토리사업이다.

 

[퍼스트뉴스=기동취재 심형태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 2016년부터 진행되었던 ACC레퍼토리개발사업의 최종 선정작연극 소1130(), 121() 양일에 걸쳐 공연한다.

ACC레퍼토리개발사업은 국내 최대의 가변형 블랙박스 공연장인 ACC 예술극장 극장1의 특화된 극장 구조를 바탕으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된 3개년 사업이다. 연극 소20161차 서류 심사와 20172차 쇼케이스 심사(3팀 선정) 3차 시범공연(100인의 시민평가단, 전문평가단 심사)의 평가 과정을 거쳐 ACC레퍼토리작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남북관계를 풍자와 해학으로 보여주는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신인류의 백분토론>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준호 연출과 <MBC 불어라 미풍아>, <MBC 전생에 웬수들>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한갑수가 출연한다.

그 외에도 <MBC 로드넘버원>의 김동곤, <불멸의 이순신>의 허정규 <SBS 웃찾사><신인류의 백분토론>김늘메배우를 비롯한 뛰어난 연기력과 코믹함을 갖춘 22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소'는 북한의 잃어버린한 마리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팽팽한 남북관계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난 우화극이다. 민통선 내 마을우도리와 한강 속의 섬중도를 배경으로 남북 고위급 회담, 긴급 군사작전, 국제 사법 재판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또한 관객들은 로드(Road-양쪽 객석이 무대를 사이에 두고 길게 마주보게 되는 형태)형 무대를 통해 극 속의 인물로 참여하는 듯한 독특한 관극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ACC는 남북 화해 분위기 지속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121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북한이주민들은 공연 관람 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소망을 적어 한반도 퍼즐을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평화의 창에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으로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 및 티켓 예매는 ACC홈페이지(www.acc.go.kr),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작품개요  =

공 연 명 : 연극 소 (영문명 : Wang So)

공연일시 : 2018. 11. 30.() 19:30/ 12.01.() 15:00

극작 : 윤정환    연출 : 민준호    안무 : 심새인

출연 : 한갑수, 김동곤, 허정규, 김늘메, 변혜경, 홍우진, 차용학,

김아람, 지찬, 마현진, 김종현, 김하진, 이상택, 조원선, 강소연,

김대웅, 손나래, 차재원, 김채윤, 한우리, 송인호

주 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제작 : 아시아문화원

관람연령 : 12세 이상

 

=  <> 줄거리  =

어느 날, 남한 적십자 연락 사무소를 통해 5년 전 홍수 때, 북한에서 잃어버린 소를 찾아 달라는 전화가 걸려온다.

남한 정부는 인도적 차원으로 소를 찾아 달라는 북한의 제안을 받고 비밀리에 소를 찾다가 민통선 내 마을 '우도리에서 북의 요구 사항에 가장 부합하는 소를 발견한다. 우도리'는 소가 많은 마을로 5년 전 우연히 들어온왕소'를 키우게 되며, 집집마다 소 한 마리씩을 갖게 되는 전설을 이루려고 하는 마을이다. 소를 찾으러우도리'로 간 수사관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소도둑으로 몰리게 되며, 궁지에 몰리게 되자 남북 평화를 위해 소를 찾으러 왔다며 마을 사람들에게 협조를 구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선뜻 왕소를 보내지 못하고, 얼마 후 열린 판문점 남북회담에서 다른 소를 전해주지만 북한은 자신들의 소가 아니라며 화를 낸다. 수사관들은 이 마을을 수상히 여겨 조사를 시작하고왕소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마을 주민들은 가족 같은왕소'를 지키기 위해왕소의 친구인동이와 함께 DMZ 내 작은 섬 '중도'로 피신을 시키게 된다.

왕소동이를 잡으려는 해병대의 군사작전으로 우도리전체가 떠들썩해지고, 북한은 소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국제 사법 재판소에 의 반환소송을 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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