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8 노동인권교육 토론회
인천시교육청, 2018 노동인권교육 토론회
  • 박문선 기자
  • 승인 2018.11.28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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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직원, 학교 밖 청소년, 시민단체 약 100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
미래의 ‘모범적 사용자와 권리·책임을 실천하는 노동자’로서 민주시민성 함양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2018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토론회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2018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토론회

[퍼스트뉴스=박문선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28() 미래의 모범적 사용자와 권리·책임을 실천하는 노동자로서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2018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토론회를 실시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및 노동인권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 교직원, 학교 밖 청소년, 시민단체 등 희망자 약 100명이 참여해 노동의 가치와 권리라는 대주제와 테이블별 소주제로 원탁토론을 실시하였다.

소주제는 청소년 노동에 대해 법적 대리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가?’,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및 보호 방안은?’, ‘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실질적 방안은?’, ‘노동인권교육의 목표와 교육 내용은?’, ‘비정규직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최저임금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5개로 참가자들이 제안한 주제 가운데 선정했다.

토론 결과는 향후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정책에 반영하며, 토론 참가자 중 희망자는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모니터단으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재학생은 토론회 참여 관련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탐색 활동란에 기재 가능하도록 안내해 다양한 진로활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최형목 과장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핵심은 미래의 모범적 사용자, 혹은 권리와 책임을 실천하는 노동자로 성장하게 될 인천의 청소년들이 이번 토론회 참가를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와 노동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경험함으로써 평화공존의 가치와 민주시민성을 체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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