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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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8.07.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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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액 계속 늘어나

 

장수익 기자
장수익 퍼스트뉴스 사장

[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고객이 “범인과 통화한 후 이미 입금했지만, 허둥지둥대면서 추가로 임금을 해야 한다”고 당황하길래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상해서 고객을 뒤쫒아가서 “연락처만이라고 주시라고 한 후 가시고자 하는 은행으로 전화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니 조치를 취해달라“고 부탁했다.

7월 2일 12시 47분 대포새마을금고 중문지점의 김미라과장은 6년째 근무하는 직장에서 순간적인 재치로 보이스피싱 2차 피해를 막아냈다.

김과장은 고객이 대검찰청 검사라는 범인들의 요구로 500만원을 송금했고, 추가로 500만원을 제일은행에 송금하려는 고객의 피해를 감각적으로 보호했다.

또다른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서귀포시 동홍동에 사는 김**(여, 56세)로 그녀는 남대문경찰서 형사라는 범인들의 알려준 전화번호로 걸었더니 실제로 사무실 번호였으며, 경기도 농협 00지점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범인들의 유혹에 1500만원을 순진하게 털리고 말았다.

이처럼 제주도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는 지난해 378건에 34억 3천만이나 털렸으며 올해도 5월까지 253건에 24억 7천만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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