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함께 아이 키운다”…온돌봄 체계 구축 위한 소통·이음자리 열려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2026년 시행될 ‘충남형 라이즈(RISE) 늘봄’ 운영을 앞두고 대학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맞춤형 온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15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2026 충남 라이즈(RISE) 늘봄 참여 대학–교육지원청 담당자 소통·이음자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충남 지역 라이즈 참여 대학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책임교수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간 실질적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온돌봄 담당자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자리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충남형 온돌봄 정책과 연계해 늘봄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교육지원청의 행정 역량을 결합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라이즈 늘봄은 지역이 주도하고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돌봄 협력 모델”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늘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대학–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확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온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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