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시사연합신문(http://www.sisayonhapnews.com)
상류(上流)의 물이 깨끗해야 하류(下流)로 흘러가는 물도 깨끗할 수 있듯이, 윗사람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도 그를 따르며 좋은 영향을 받는다는 교훈을 담은 ‘千古不變’의 진리이다.
요즘 나라 안팎이 너무 혼탁하다.
힘을 가진 다수의 권력자가 횡포를 일삼으며 판을 치고, 정의가 억압당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또한 도덕성과 윤리가 바닥났다.
그러더니, 급기야 이 나라를 짊어질 미래 세대가 부정 시험으로 뉴스의 헤드라인에 끼어 등장했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닌 60여 명이란다.
말문이 막힌다. 부정행위는 공정성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이는 개인의 윤리 문제뿐만 아니라 대학의 교육 시스템, 학업 문화, 그리고 사회 전반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학생들의 정직성 및 학문적 윤리 의식이 심각하게 결여되었다는 점이며, 더 나아가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큰 박탈감을 줄 수 있고, 해당 학위나 성적표 전체의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지 안을 수 없다.
이 나라가 참 염려스럽고 안타깝다. 눈만 뜨면 연일 News에 “부정과 부패와 권력과 거짓”으로 판치는 기성 리더들의 등장이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이러한 막중하고 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의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大學校에서 이러한 부정 시험이 버젓이 진행됐다는 데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선배들의 부도덕한 행동을 배웠나(?), 기성 리더들의 책임이 크다.
출처 : 시사연합신문(http://www.sisayonhap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