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영암군 학산면
영암군 학산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영암군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조왈현 광주전남협의회장, 학산면 행정복지센터 이영주 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산면봉사회’신규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산면봉사회는 정경자 회장을 포함한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및 선임증 수여, 봉사회기 및 봉사원 배지 전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산면봉사회 회원들은 적십자봉사회기를 흔들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규 봉사회는 앞으로 영암군 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재난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에는 현재 총 4개의 적십자 봉사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경자 학산면봉사회 회장은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따듯한 마음이 퍼져 나가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적십자 봉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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