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구례 김용규 기자]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 생활안전순찰대는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구례군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을 밝혔다.
전문자격을 갖춘 119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생활안전순찰대는 하루 3가구 이상을 꾸준히 방문해 ▲주택화재 안전진단 ▲기본생활의료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구례소방서 업무 개시(2023.8.25.) 이후 지금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241가구에 대한 안전진단 1,617건, 생활불편 해소 347건, 안전조치 135건, 생활의료서비스 939건을 실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상진 서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특히, 올해는 관련 단체와의 협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더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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