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신규 채용
영주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신규 채용
  • 정영섭 기자
  • 승인 2024.01.0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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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화재 안전경비원 24명 현장 근무 시작

부석사 등 4개소에 배치돼 주·야간 교대로 24시간 근무
영주시 문화재 안전경비원 채용 완료 4일부터 현장근무
영주시 문화재 안전경비원 채용 완료 4일부터 현장근무

[퍼스트뉴스=경북영주 정영섭 기자] 경북 영주시는 문화재 재난 및 훼손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요 목조문화재가 있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에 근무하는 안전경비원 채용을 완료하고 4일부터 현장근무에 투입한다.

영주시는 소방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 중 소방기구 사용 관련 실기시험과 안전경비원으로서의 자세를 평가하는 면접시험을 통과한 우수 인력 24명을 선발했다.

문화재 안전경비원은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국가민속문화재인 무섬마을과 보물 나한전이 있는 성혈사에 각 6명씩 배치돼, ·야간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정기적인 안전경비원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역사 깊은 영주의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경비원이란 화재 등 초동대응이 긴급히 요구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배치되는 전문 경비인력이며 2009년 이후 문화재청에서 전국 각지에 배정해 해당 지역에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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