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퍼스트뉴스=전남완도 박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김희주)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완도군의회에서 1백만원, 김희주(적십자 완도지구협의회 회장) 1백만원, 양순화(적십자 신지면 봉사회 부회장) 1백만원 및 완도지구 협의회 내 7개 봉사회에서 총 4,890,000원이 전달되었다.
이번에 기부된 특별회비는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은“우리 지역에 재난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달려와 주는 노란 조끼 적십자 봉사원분들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모금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완도군의회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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