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동찬)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주형일자리 기업 발굴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컨설턴트를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형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들이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적정임금‧적정노동시간‧노사책임경영‧원하청 관계 개선)를 도입할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모델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컨설턴트는 노무 분야에 경력과 자격을 갖춘 공인노무사 5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턴트 모집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서면‧발표심사(PT)를 거쳐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ww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컨설턴트 지원 자격을 법인에서 개인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역량 있는 컨설턴트를 모집할 계획이다”며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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