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초·중·고 신입생 20명에 입학 축하선물 전달
[퍼스트뉴스=경북영주 정영섭 기자] 영주시 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기욱, 전하돈)는 20일 관내 거주하는 2023년 초·중·고 신입생 20명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입학 축하선물은 초·중·고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학용품 및 신학기 도서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영주사랑상품권(학생당 5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누미인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3월 입학을 앞둔 몇몇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입학을 축하했다.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협의체위원들이 축하메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전하돈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보물인 아동·청소년이 설렘 가득한 새 학기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수년째 건강 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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