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3일 오후부터 산약초만들기 행사에 사용할 쌀을 물에 불리고, 둘째마당의 산약초떡만들기 행사는 정력UP & 원기UP 컨셉으로 진행된 행사이기에 그에 맞는 산약초물을 충분히 우려내어 사용하고자 외동마을 양해숙부녀회장, 정종순, 조도남, 장공자, 김길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준비를 하여 주었다.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외동마을주민들과 창평창극단 단원들 약 45명이 모여서 팀을 나누어 업무분담을 하여 산약초떡만들기 둘째마당을 활짝열고 사업을 진행했다.

고령인 마을어르신들은 떡만드는 장면들을 구경하는 등 떡만드는 잔치가 진행되는 동안 웃음바이러스는 떡방앗간을 온통 휩쓸고, 마을전체에 행복한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양해숙부녀회장은 오늘 진행하는 산약초떡 둘째마당 행사는 지난번에 비하여  떡만드는 팀이 잘 만들어 졌고, 업무분당등이 잘 이루어져 떡만드는 행사 진행이 원할하게 잘 진행된 것 같다고 한다.

조도남마을주민은 이렇게 건강한 떡만드는 일을 하니 마을주민들이 좋아하고 단합이 잘된다고 한다.   

창평면창극단 박영인 회장은 산약초떡사업을 같이 참여하게 하여 주어 고맙다고 하고, 이렇게 건강한떡이 외동마을의 대표떡이 되어서 외동마을이 더욱 발전된 마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영미단장은 평소에 떡을 먹으면 위가 쓰려서 잘 먹지 못하였는데, 이 산약초떡을 먹고서는 속쓰림이 전혀 없었다고 하며, 정말 신기한 산약초떡이라고 평가했다. 

외동마을 산약초떡만들기 둘째마당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조용한 산골마을에 많은 사람들로 운집하여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떡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가 미루지 않고 내일처럼 열심히 참여하여 주는 외동마을 주민들과 창평면 창극단 단원들의 모습이 넘 아름다웠다.

이 분위기에 기반하여 떡이 완성되고서 떡을 먹으면서 만들어진 행복 바이러스는 마을을 넘어 담양지역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이 같이 아름다운 소식은 담양군 전역으로 퍼져 나가 여기 저기의 단체에서 같이 산약초떡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알려온다라고 한다.  

정석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