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남 박준성 기자]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30일, 8월 31일, 9월 2일, 9월 6일 나흘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2년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검정고시 전형 대입전략과 자기소개서, 면접전략 등 대학진학 가이드를 제공한 ‘입시전략특강’, 전국 12개 대학의 입학정보와 대입상담을 제공한 ‘권역별 대학입학정보설명회’(가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성대학교, 계명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동서대학교, 마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전남대학교, 창원대학교, 한림대학교), 검정고시 성적에 따른 개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대학 입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불안하고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확하고 확실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며 센터에 대한 감사와 설명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권혁도 센터장은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고,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욕구에 따라 더욱 상세한 맞춤형 입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내 18개 시군의 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