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황민우 기자] 김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중앙당)은 3월 16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1층 문화홀에서 군의원에 첫 당선된 후 20여년 선거를 치루면서 3번 낙선의 아픔을 겪었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완도사랑의 꿈”,“장보고의 꿈”을 이루고자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
또 다시 3번째 완도군수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하였다.
김 부의장은“앞으로 완도에 다가올 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선 준비된 혁신적인 일꾼인 김신이 필요하다”라고 피력하면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젊은 완도”,“제2의 장보고 시대”의 오랜 포부를 밝히면서 이를 위해 공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완도의 미래성장 동력, 생활경제를 바꿀 대전환적인 정책과 비전 등을 제시하였다.
정책목표로 각 섬의 숙원사업인 연륙연도교의 조기착공 및 고속화 교통망 확충, 수산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생산 및 판로대책 수립, 수산물 유통구조를 개혁과 대기업 수산식품 가공공장 유치, 수천억원대의 대규모 민자투자사업 등을 내세우고, 제2의 장보고시대 비전으로 국제적인 마리나항 및 해양수산관광 레저산업단지 조성, 세계적인 관광지로 활성화, 대규모 장보고 선양사업 및 이순신장군 관련 성역화사업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완도군민의 삶을 위해 농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 지역 상권을 보호, 노후가 안정 되는 삶, 읍면의 응급의료 문제 해결, 도서지역 급수난 해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능한 교육지원 등 농어촌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헌신해오면서, 완도의 한계와 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활력과 비전을 위해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수많은 시간동안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 희망의 완도를 준비해왔으니, 완도를 위해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하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