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와 광주통합RPC(대표이사 이선학)는 쌀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11일 지역본부 1층에서 백설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김석찬 영업본부장, 광주광역시 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회 의장인 평동농협 김익찬 조합장, 광주통합RPC 이선학 대표이사, 한제규 노조지역위원장 및 광주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들은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핑크색 하트가 새겨진 예쁜 백설기 떡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사탕대신 우리 쌀로 만든 민족고유 먹거리인 떡과 꽃으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자.”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연인끼리 사탕을 주고받는 날로 알려진 3월 14일을 매년 ‘백설기데이’로 지정하고 쌀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

고성신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인식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쌀 식품개발 등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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