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0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제6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8개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도내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체를 대상으로 꿈이룸 엔젤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송사를 통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미래산업환경에 맞는 직무능력을 갖춘 훌륭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룸 엔젤기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 중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행위 등에 대한 관련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하여 총 70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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