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맞이 현장 비상 대응태세 및 연안해역 안전점검
[퍼스트뉴스=강원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강성기)은 2022년 새해(壬寅年)를 맞이하여 삼척파출소 치안현장을 방문해 비상근무태세 점검과 해맞이 연안안전관리를 중점 점검했다.
강성기 청장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해 동해안 주요 해맞이 장소인 삼척, 추암 해변 일대 안전관리 실태 및 연안 위험개소를 점검 한 뒤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하고 비상대응 태세 확립과 치안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화상전화로 해상경비 임무 중인 경비세력에도 해양주권수호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청장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새해를 맞아 동해안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었음에도 소규모 가족단위 방문객의 안전하고 뜻깊은 첫해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9일부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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