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순창군과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도로변 대기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기대
도로변 대기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기대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순창군 소재 광주대구고속도로 주변 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부터 유휴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실현 사업인 “ -LAND PLUS”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 설치, 자원봉사단체 협업을 통한 농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2021년에는 생활체육공원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한국도로공사와 순창군이 2020년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도로공사가 강천산휴게소 인근 부지 23,520m2을 제공하고, 순창군에서 사업비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해당 사업은 편백, 모감주 등 1,300주를 식재하여 올해 6월말 완공하였다.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순창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토지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환경안전, 생활편의시설 제공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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