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대설특보
광주전역 도로 재설 미비로 인해 주차장으로 변해
광주전역 도로 재설 미비로 인해 주차장으로 변해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전날 광주ㆍ 전남 지역에 대설이 예고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었으나 광주광역시의 재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밤사이 폭설이 내리면서 아침 출근길부터 교통 혼잡이 빚어져 도로가 주차장이 되었고 기자가 출근하면서 본 접촉사고 차량만 5건이 넘는다.
대설이 예고 되었음에도 예방조치가 미흡한 부분은 아쉽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현재 광주·전남에는 최고 9.9cm의 적설량을 기록중이며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현재 광주·전남에는 최고 9.9cm의 적설량을 기록중이며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민들의 우울함이 깊어지는 이때 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에서는 원활한 차량의 소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재설에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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