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강진 박종흥 임호성 기자]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군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취‧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청년 창업과 커피 이야기’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사업을 통해 관내 39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커피볶는남자’ 김화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실시했다.

강의는 창업을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 커피 원두 종류 및 원산지 등 커피에 관한 이야기, 핸드드립 커피 방법 및 시음, 맛 감별 체험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올해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사업을 통해 196명에 대한 취업 상담을 하고 53명의 미취업 청년들을 관내 기업체에 알선했다.

또한 취·창업교육프로그램(제과·제빵 기능사 15명, 반려동물 관리사 9명, 쌀 베이킹 20명)에는 총 44명의 관내 청년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준범 강진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강연이 강진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창업에도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군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과 커피 이야기’ 강연을 실시했다.

박종흥 기자 다른기사 보기